인간관계에서 가장 깊은 상처는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서 옵니다. 차용증 없이 친구를 믿고 빌려준 돈이 9년 뒤 “투자금이었다”는 말로 되돌아온다면, 그 돈을 어떻게 되찾아야 할까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가 바로 그 물음에 답한 사건입니다.
고등학교 동창에게 차용증 없이 빌려준 약 1억 2,000만 원을 두고, 상대방이 “대여금이 아니라 주식 공동 투자금”이라며 변제를 거부한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가 자금의 성격·상대방의 실제 자금 사용처·재산 은닉을 입증하여, 미변제금 약 7,200만 원에 대한 의뢰인의 권리를 관철한 성공사례입니다.
차용증이 없는 오랜 금전 거래라 할지라도, 자금의 출처와 상대방의 실제 자금 사용처, 재산 은닉 정황을 정밀하게 추적하면 빼앗긴 재산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그 점을 보여 줍니다.
사건의 발단 — ‘친구’라는 이름의 덫에 걸린 의뢰인

의뢰인과 상대방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동창이자, 성인이 되어서도 막역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였습니다.
비극은 2011년 무렵 시작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을 찾아와 “급하게 융통해야 할 돈이 필요하다”며 호소했습니다. 친구의 다급한 사정을 외면할 수 없었던 의뢰인은 여유 자금이 없었음에도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 가며 돕기로 했습니다. 약 6개월에 걸쳐 의뢰인이 상대방에게 송금한 액수는 총 약 1억 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은 배우자와 상의조차 하지 못해 가정 안에서 큰 불화와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약 4,800만 원만 변제했을 뿐, 남은 잔액 약 7,200만 원에 대해서는 상환을 미루더니 어느 순간 연락을 끊었습니다. 의뢰인은 친구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수년간 인내했으나, 2018년 한 동창의 장례식장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친구들에게 빌린 돈과 회사 공금까지 손을 대어 도박을 일삼았고, 그로 인해 업무상 횡령·사기죄로 형을 선고받아 복역 후 출소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깊은 배신감을 느낀 의뢰인은 결국 법적 조치를 결심했습니다.
소송의 진행 — “투자금이었다”는 상대방의 반박

의뢰인이 소송을 제기하자, 상대방은 쉽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치밀한 논리로 채무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대여금이 아니라 공동 주식 투자금이다” — 상대방은 당시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던 한 코스닥 상장사에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의뢰인으로부터 자금을 분담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가 폭락으로 약 6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해 투자가 종결되었고, 남은 자금 약 4,800만 원을 정산해 주었으므로 남은 약 7,200만 원은 돌려줄 필요가 없는 ‘투자 손실액’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악의적인 잠적이 아니다” — 상대방은 의뢰인이 한 항공사의 해외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체류했기 때문에 소통이 단절된 것뿐이며, 자신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꾸준히 연락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생활고 호소와 선산 강제집행 비판 — 상대방은 자신이 현재 무직 상태의 배우자, 어린 자녀와 함께 월세방에 사는 어려운 처지라며 딱한 사정을 호소하는 한편, 의뢰인이 자신의 부친이 소중히 여기는 집안 선산을 대상으로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해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차용증을 명확히 쓰지 않고 신뢰로 건넨 돈이었기에, 상대방이 이를 ‘공동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로 몰고 가자 사건은 의뢰인에게 다소 불리하게 흐르는 듯했습니다. 법원 역시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자 사건을 조정 절차에 회부하며 타협을 권고했습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의 3대 전략

이 시점에서 사건 승계가 이루어지며,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가 의뢰인의 소송대리인으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상대방의 답변서를 철저히 분석한 뒤, 주장의 허점과 모순을 파고드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세웠습니다.
① ‘투자 계약’의 실체 부재 입증 — 대여와 투자의 법리적 구별

노종언 변호사는 상대방이 주장하는 ‘주식 공동 투자’의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진정한 공동 투자라면 손실 분담 비율, 주식 계좌의 공동 관리, 매매 시점에 대한 상호 동의가 입증되어야 합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금융거래내역과 두 사람의 과거 소통 기록을 역추적해, 의뢰인이 건넨 돈이 원금 회수를 전제로 한 ‘대여금’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주식 거래를 진행한 뒤 손실 책임을 의뢰인에게 떠넘기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배우자 모르게 대출까지 받아 가며 원금 보장도 되지 않는 정치 테마주에 거액을 쏟아부을 리 없다는 정황을 법원에 강력히 제시했습니다.
② 상대방의 범죄 전력·도박 성향과의 인과관계 입증

상대방은 답변서에서 주식 투자 실패를 원인으로 지목했으나, 노종언 변호사는 상대방이 업무상 횡령·사기죄로 복역했던 형사 판결문과 관련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이 친구들의 자금을 모아 간 곳이 건전한 주식 시장이 아니라 도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자금 수령 목적 자체가 의뢰인을 기망한 행위에 기인했음을 보여 줌으로써, 상대방 주장의 신빙성을 무너뜨렸습니다.
③ 선산 사해행위취소소송과 연계한 압박
상대방이 가장 두려워한 지점은 부친 명의 선산에 들어간 사해행위취소소송이었습니다. 상대방은 채무를 면하기 위해 재산을 가족에게 옮겨 둔 상태였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본 대여금 소송에서 승소하는 즉시 선산에 대한 강제집행과 경매 절차가 현실화될 것임을 법리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상대방 가족이 법원에 제출한 서면의 허위성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본안과 사해행위취소를 함께 끌고 가는 투트랙 전략으로 압박했습니다.
① 대여 vs 투자 구별 — 공동 투자의 실체 부재를 금융·소통 기록으로 입증
② 자금 사용처 추적 — 형사 판결문으로 도박·기망 정황 제시
③ 사해행위취소 연계 — 선산 강제집행을 예고한 투트랙 압박
결과와 교훈 — 차용증 없는 금전도 되찾을 수 있다

노종언 변호사의 집요한 법리 공방과 사해행위취소 압박에 직면하자, 결국 상대방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의뢰인의 피해 금액을 상당 부분 변제하거나 상환을 확약하는 형태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9년 동안 ‘주식 투자금’이라며 한 푼도 주지 않으려 했던 상대방으로부터, 의뢰인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상대방이 투자금이라고 주장하는 채무 면탈 시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차용증이 없는 오랜 금전 거래라 할지라도, 자금의 출처와 상대방의 실제 자금 사용처, 재산 은닉 행위에 대한 정밀한 추적이 함께한다면 정당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잃을 자산의 규모가 클수록, 사전에 한 번 점검받아 두시기를 권합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 사이일수록 돈을 빌려줄 때 서류를 남기지 않아, 나중에 “투자금이었다”, “동업 자금이었다”는 변명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금의 흐름과 상대방의 기망 행위를 법리적으로 명백히 밝혀낸다면, 빼앗긴 재산과 상처받은 마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존재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도 돌려받을 수 있나요?
노종언 변호사 ▸ 가능합니다. 차용증이 없어도 계좌이체 내역, 문자·메신저 대화, 일부 변제 기록, 당시 정황 등으로 대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차용증 없이 금융거래내역과 소통 기록으로 대여금임을 밝혔습니다. 다만 입증 자료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사전에 한 번 점검받아 두시기를 권합니다.
상대방이 “빌린 게 아니라 투자금이었다”고 주장하면 어떻게 하나요?
노종언 변호사 ▸ 투자와 대여는 법적으로 구별됩니다. 진정한 공동 투자라면 손실 분담 비율, 계좌 공동 관리, 매매 동의 등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이런 요소가 없고 원금 회수가 전제되어 있었다면 대여금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에 모순이 없는지 자금 흐름을 정밀하게 따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일 상담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재산을 가족에게 빼돌렸다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노종언 변호사 ▸ 채무를 면하기 위한 재산 이전은 사해행위취소소송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본 사건에서도 상대방이 가족에게 옮긴 선산에 대해 사해행위취소를 함께 진행하며, 본안 승소 시 강제집행이 현실화된다는 점을 압박 수단으로 활용했습니다. 재산 은닉 정황이 보이면 빠르게 보전·취소 절차를 검토해야 합니다. 1시간 이내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래전에 빌려준 돈도 청구할 수 있나요? 소멸시효가 걱정됩니다.
노종언 변호사 ▸ 일반 대여금 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입니다. 다만 변제 약속, 일부 변제, 채무 승인 등이 있으면 시효가 새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처럼 오래된 거래라도 시효 기산점과 중단 사유를 정확히 따지면 청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효 완성이 우려된다면 지체 없이 검토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친구·지인 사이 금전 거래, 어떻게 남겨 두어야 하나요?
노종언 변호사 ▸ 가장 좋은 것은 차용증입니다. 금액·변제기·이자를 적고 서명을 받아 두면 분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차용증을 쓰기 어렵다면 최소한 계좌이체로 송금하고, “빌려주는 돈”이라는 취지를 문자·메신저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기록 하나가 나중에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상속부동산 공유물분할 — 60억대 상가주택 경매분할 1·2·3심 모두 승소 성공사례
- 상간자 위자료 항소심 방어 — 5,000만 원 증액 청구 방어 성공사례
- 노종언 대표변호사 프로필 보러가기
법무법인 존재
가사 · 상속 · 소년 · 국제가사 전문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법률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사례는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당사자·소속·금융 정보 등 주요 사항을 비식별 처리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존재 홈페이지
댓글 남기기